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결승 (문단 편집) == [[졌지만 잘 싸웠다|졌지만 잘 싸웠다?]] == 결과적으로는 허무하게 졌고 그로 인해 한국 축구 팬들이 받은 충격이 크지만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는데[* 대회에서 가장 큰 충격을 먹은 팀은 카타르라 할 수 있다. 1-0으로 먼저 리드를 하고 티켓을 목전에 뒀는데 86분에 실점하고, 연장전에서 또 먹으면서 올림픽 진출이 물거품이 되었다.] 단 한 경기의 패배만으로 [[신태용호]]를 깎아 내리기만 하는 것은 분명 과한 일이다. 다만 이를 무조건 쉴드쳐주는 의견 또한 비판받아야 하며 그래도 잘 싸웠다며 무조건식으로 옹호하는 것은 문제점을 보완할 생각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더군더나 현재 주로 비판받는 내용은 한일전에서 졌다는 것보다 어이없는 축구 경기 내용인데 이를 두고 쉴드를 친다는 것은 축구 팬으로써의 자격이 있는 건지 의심된다. 욕을 먹는 이유는 크게 이 경기가 '''한일전인 것'''과 '''답이 없는 경기 내용'''이다. 전자의 경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한일전은 그저 수많은 나라들과의 경기들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당시 우리 나라에서 위안부 문제 등등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그 때문에 신태용호가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웠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되었든간에 승부의 세계에선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 또한 없듯이 아무리 한일전이라고 해도 [[질 수도 있지 스갤 시발들아|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경기인 만큼]] 어느 정도의 쉴드가 가능할 것이다. 다만 이런 식의 생각은 평상시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을 땐 "일본은 역시 발라야 제맛",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줘야지" 식의 민족감정적 발언을 하면서 막상 패배하면 괜히 덤덤한 척 정신승리일 수도 있다.[* 그 뒤에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에게 2연패를 당하자 비난이 난무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쉴드를 쳐줄 수 없는 최악의 흑역사.''' 이렇게 심한 비난을 받은 건 진 게 한일전이었다는 것보다는 1분도 안 돼서 연달아 2골을 먹혔던 것, 즉 '''경기 내용 자체의 문제'''가 컸고 이에 대해서 그래도 잘 싸웠다니 뭐니 하는 사람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여파로 인해, 일본은 톱시드를 가져간 반면, 대한민국은 올림픽 조 편성에서 톱시드를 얻지 못하였다.[* 시드 배정은 최근 20년간 올림픽 축구 성적과 대륙별 최종예선 성적을 반영하므로, 만약 우리나라가 이겼다면 아시아 최종예선 1위로 반영되어 일본 대신 톱시드를 배정 받았을 것이다. [[2012 런던 올림픽|지난 대회]] 한국과 일본이 사이좋게 3위와 4위를 나눠가졌기에 가능한 일.] 그리고 축구가 아무리 변수가 많은 스포츠라지만 그러한 변수를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실력 중 하나일 것이다. 단 한 번의 패배라지만 '''그것이 상당히 어이없고 허무한 패배였는데 과연 그걸 참아줄 팬이 단 한명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